[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일류경제도시를 위해 전진하고 있는 대전시가 ‘창업 산실’로 거듭난다.현재 조성 중인 5개의 창업타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제1타운 앵커건물인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에 착수한 것.시는 24일 이장우 시장,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진숙 충남대총장, 이광형 카이스트총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공사 착수를 축하했다.대전창업열린공간은 연면적 1만 1592㎡,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포함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 국비 24억 5000만원을 확보해 ‘중앙로일원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하나인 ‘대전형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조성을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중앙로 D-Station(대전테크노파크 선화동지점) 3개 층을 리모델링해 소셜벤처 성장지원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이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원도심의 중심인 선화구역과 역세권 구역이 '도심융합특구'라는 날개를 달았다.도심융합특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같이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10일 선화·역세권 구역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하면서 시는 '혁신성장 선도도시 대전, 대전형 뉴딜의 거점화'라는 비전으로 일터와 삶터, 놀이터와 배움터가 공존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해당 구역은 124만㎡(약 38만평) 규모로, 4개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기술기반 창업지원 플랫폼 '대전창업허브'가 이번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민선 7기 약속사업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 등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사 신관동을 개조해 6104㎡ 규모로조성한 대전창업허브는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육성, 시제품 제작, 투자까지 종합 지원한다.4일 시에 따르면 대전창업허브는 총 사업비 97억원(국비 30억원, 시비 67억원)이 투입됐다. 5월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오는 6월 정식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대전창업허브 1~2층에는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보는 제작 공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16일 오후 2시 유성구 전민동 케이티(KT)대덕2연구센터 연구3동에서 스타트업 혁신성장의 디딤돌이 될 ‘대전창업성장캠퍼스’개소식을 가졌다. ‘대전창업성장캠퍼스’는 32개의 기업입주 공간과, 대·소회의실, 코-워킹 공간,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보육센터 졸업기업 등 관내·외 우수 창업기업을 유치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이 13일 민관합동위원회 회의 직후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체부와의 이견을 좁힐 최적의 설계가 나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민관합동위의 모든 회의 내용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돼 왔다. 이번 최종회의 결과 이후 시에서 어떤 활용방안을 내놓을지 더욱 집중되는 이유다.12일 시에 따르면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 민관합동위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차 최종회의를 진행한다.그동안 알려진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을 종합해보면 시는
역대 대전시장의 역점시책 키워드는 ‘원도심 활성화’를 빼놓을 수가 없다.그 이면에는 신-구 도심 간의 균형적인 발전이 내재돼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표적 원도심 정책도 같은 맥락이다.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상생주차장 건설 계획’이다.대전시 중구 대흥동 4거리 일원 도로 지하에 약 400면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 시킨다는 복안이다.유휴 공간에는 청년창업과 예술인 창작공간도 제공한다.그러나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비지원 규모를 대폭 삭감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 구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중앙로 주변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16일 시에 따르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11: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시는 현재 옛 충남도청사 별관동 일부를 활용한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의 주요 인프라인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 선정으로 시와 ETRI는 국비 30억원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소셜벤처 창업 지원을 위한 '대전소셜벤처캠퍼스'가 문을 연다.30일 시에 따르면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사옥 4층에 마련된 소셜벤처 집중 육성 공간 '대전소셜벤처캠퍼스'가 오는 7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대전소셜벤처캠퍼스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창업기업 가운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 거점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업해 예비창업자 발굴·멘토링·사업화 지원·투자유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예로부터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를 맞아 만복이 깃들길 소망합니다.저는 민선 7기를 시작하며 시민이 잘사는 대전, 시민이 주인인 대전으로, 젊은 대전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2019년은, 민선 7기 실질적인 원년이란 각오로 출발합니다.시민들의 눈물과 한숨을 거두고 웃음과 희망을 돌려드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2019년을 위해 저는 시민여러분께 크게 두 가지를 약속드리고자 합니다.첫째는 ‘민생 안정’이며, 둘째는 시민주권, 균형발
대전도시공사의 원도심활성화 제안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우선 2가지가 거론된다.하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활성화방안에 대한 가능성 여부이다.유영균 대전도시공사장은 지난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1, 2블록 분양에 따른 개발 이익을 구도심 각종 사업 등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그 이면에는 지난달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분양 호조로 재정 여건이 나아진 점을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1, 2블록 분양에 따른 개발이익을 통해 대전 원도심 발전을 자신하고 있는 이유이다.그가 역점을 두고 있는 갑천친수구역 1,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가 4차산업혁명 신기술 및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해 육성에 나선 것. 시는 이런 스타트업 초기 정착을 위한 인큐베이팅 전용공간 구축과 사업화 기반 지원을 위해 4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4일 1차 정책 발표에서 핵심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며 경제부문 공약을 공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서구 월평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첫 번째 정책 발표회를 열고 원도심 활성화와 '포용 경제'를 강조했다. 우선 허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선 4차 산업혁명 연구개발